홍콩 명품브랜드 야간사진 > 고객센터

본문 바로가기
고객 소통
고객센터

홍콩 명품브랜드 야간사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Annie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3-09-27 14:47

본문

결혼 홍콩명품 후 첫 생일이자 30살 생일 선물로 뭘 가지고 싶냐고 크리스가 예전부터 물어봤는데, 주얼리가 가지고 싶어서 몇 군데 찾아봤다. ​사실 나는 원래 주얼리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결혼하면서 시댁에서 주얼리를 몇개 물려받았다. 그 때 각 주얼리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할머니, 시어머니께서 왜 이 주얼리를 나에게 주고 싶으셨는지에 대한 설명도 들었는데 감동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나도 앞으로 내 인생에 중요한 일이 있으면 주얼리로 축하받고, 나중에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튼 생일선물로 처음에는 목걸이를 생각했는데 가격대가 다 … 너무 높아서 “작고” 반짝이는 반지로 결정했다. 카르티에 트리니티링은 예전에 웨딩밴드 투어를 할 때부터 예쁘다고 홍콩명품 생각했던 반지이다. 주얼리를 착용하다보면 때로는 화이트골드, 로즈골드, 옐로우골드 매번 깔맞춤(?) 하기가 슆지 않아서 섞이게 되는데, 3가지 메탈이 다 들어있는 트리니티링을 착용하면 섞인걸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물론 그렇게까지 자세히 보는 사람은 없겠지) ​그리고 이번이 내 30살 생일이나까 내 지난 10년, 10년, 10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서 구매하기로 결정! 실제로 구매를 결정하기 전까지 근처에 있는 Pacific Place 몰의 까르띠에 매장을 3번은 간 것 같다 ㅋㅋㅋㅋㅋ 다시 와도 또 꺼내주고 또 꺼내주신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스몰 사이즈를 살지 클래식을 살지 결정을 못했었다. 그러다 지난 주말에 K11 카르티에 매장으로 갔다. Pacific 홍콩명품 Place 에 있는 매장보다 훨씬 크고 직원들도 많았다. 워낙 유명한 러브링도 종류별로 많이 있었다. 러브링은 확실히 실물파인듯... 직원분께 트리니티 링 보러 왔다고 하니까 결혼반지용이냐고 물어보셨다.트리니티링이 다이아몬드 유무와 재질, 패턴에 따라 종류가 많아서 결혼반지로도 많이 고른다고 하심! 클래식이랑 스몰 중 고민하고 있다고 하니 같은 사이즈로 두개를 준비해주셨다.가운데 손가락에 낀게 스몰, 검지에 낀게 클래식이다. 원래 중지에 낄 생각이였고, 나는 손이 여자치고 큰 편이기 때문에 (...) 스몰이 안어울려서 볼드한 느낌의 클래식으로 결정!​사이즈는 56이랑 57중에 고민했는데 직원분께서 트리니티링은 3개 반지가 돌아가면서 끼고 빼야 하기 때문에 조금 크게 끼는게 좋다고 하셔서 57로 결정했다.​재고 확인하시는 동안 홍콩명품 매장 구경도 했다. 몰랐는데 가죽 제품들도 팔고 있었다. 시계 종류들도 많았음... 가격은 ^^... ​특히 요즘 홍콩 환율이 너무 높아서 홍콩에서 명품을 사는게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그나마 좋은 점은 한국처럼 오픈런같은게 전혀 없다는 점? 그냥 문 열고 매장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제품 구매할때도 웨이팅이 거의 없거나 1-2주 정도로 짧다는 점도 좋다. 아마 대부분의 럭셔리 회사들의 아시아 본사가 홍콩에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본사에서 홍콩으로 보내주면 홍콩에서 APAC 내의 매장으로 보내주는 식이라 홍콩이 물량이 많을 수 밖에 없음... ​홍콩에서 명품을 구매한다면 꼭 매장에 쇼핑몰 행사하는게 있는지 물어보면 좋다. 우리는 K11 홍콩명품 에서 구매해서 K11 적립금도 받고, 신용카드 캐쉬백도 받았다. 쇼핑몰마다 다르지만 한국처럼 상품권을 주는 곳 도 있고, 현금으로 돌려주거나 사은품을 주는 곳도 많다. 매장 직원분께 물어보면 쇼핑몰 프로모션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니 잘 알아보고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재고 확인하는데 오래 걸려서 돌아다니고 있었더니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도와주셨다. 탄산수 한잔 마시면서 기다렸음. 기다리면서 향수도 시향해보라고 하셔서 시향해봤는데 향이 좋아서 계속 킁킁거렸음... 당일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57이 매장에 재고가 없어서 1주일 기다려야 한다고 ^_ㅜ 그래서 디파짓만 40% 내고 다음주에 찾으러 오기로 했다. 매장에서 제품 들어왔다고 전화가 오면 영수증이랑 인보이스, 그리고 구매자의 아이디카드를 홍콩명품 가지고 오면 된다고 알려주셨다. 영수증이랑 인보이스도 예쁜 봉투에 담아서 쇼핑백에 넣어 주심. 한국에서는 명품 매장을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엄마랑 친구들 말로는 홍콩이 훨~~~~씬 친절하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한국이 훨씬 더 친절한데 역시 홍콩은 자본주의 국가...^^ ​금요일 쯤 매장에서 전화로 제품 들어왔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토요일에 찾으러 감! ​근데 영수증이랑 인보이스를 까먹고 안가져와서;;집에 갔다와야 하나 했는데, 직원분께서 아이디카드 확인하고 본인이 찾아갔다는 서명만 하면 괜찮다고 하셨다. 반지 + 케이스 + 반지를 세척할 수 있는 주얼리 클리너 세트 + 여행용/휴대용 파우치까지 야무지게 챙겨주셨다! 집에 와서 다시 한번 열어봄. 예전에 반클리프에서 팔찌를 샀을 때는 홍콩명품 이 정도로 구성품이 많지는 않았었다. 그냥 기본 주얼리 케이스랑 여행용 파우치 그리고 1장짜리 보증서 카드 정도? ​그에 비해서 까르띠에는 반지 하나 샀는데도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심... 그래서 그런지 박스들을 모아놓고 보니 (선물받은거 맞지만) 선물받은 것 같고 기분이 좋았다. 이건 보증서인데 무슨 여권처럼 생겼다. 열어봤는데 생각보다 진지한 보증서가 나와서 신기했다. 반지 안에 각인되어 있는 시리얼 넘버랑 (로즈골드 링에 각인되어 있다!) 같은 시리얼 넘버가 적혀져 있고, 구매한 매장의 도장까지 찍혀져 있었다. 신기하네... 그리고 너무너무너무 깜찍한 까르띠에 여행용 파우치. 깜찍해서 열어보고 소리질렀다 귀여운거 최고...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주얼리 클리너 세트를 열어봤는데 칫솔도 들어있고 무슨 안경닦이같은것도 홍콩명품 들어있고 알차다 알차.. 저 세척액은 금/은 같은 금속이랑 다이아몬드에만 쓸 수 있다고 한다. 자개라던지 원석에 쓰면 안된다고 직원분께서 신신당부함... 칫솔마저 스위스에서 만들었다구요? 고급진 안경닦이 그리고 대망의 주얼리박스. 박스 안에 박스가 또 들어있어요 저 동그란 쇠 부분을 눌러서 여는건데, 위에 팩맨 모양의 하드보드지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영롱한 반지 근접샷 아무튼 30대가 되니 이런 주얼리 선물도 받아보고... 나이가 든다는건 내가 생각해보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선물받아서) 기쁘기도 했다! ​그리고 내 취향을 존중해주고 내가 좋아하는걸 보면서 같이 기뻐해주는 남편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마음도 오래오래 기억하기로 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 케이푸드홀딩스 · 대표 : 김재익 · 사업자번호 : 456-88-00346 · Tel : 02.863.4578 · Fax : 02.863.4579
· E-mail : kfood365@nate.com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95길 31 세진빌딩 5층
Copyright (C) MEMIL All rights reserved.